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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설주, 4개월만에 모습 드러내



북한 리설주, 4개월만에 모습 드러내

북한의 퍼스트레이디인 리설주가 4개월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14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부인 리설주와 함께 태양절(김일성 생일)을 맞아 만경대상체육대회의 남자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리설주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지난해 12월17일 김정일 전 노동당 총비서의 3주기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그동안 김 제1비서의 대외 활동 수행은 동생인 김여정이 맡았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김여정이 실세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리설주가 관람한 경기는 선봉팀과 횃불팀 간 경기로 선봉팀이 횃불팀에 3대1로 승리했다. 선봉팀은 노농적위군 소속으로 2011년 창단했고, 횃불팀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소속으로 지난 2013년 5월 창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이날 전반전 이후 휴식시간에 평양항공구락부 소속의 모형항공기 선수들이 공연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수직비행을 비롯한 난도높은 기교비행들을 펼쳤다는 설명이다. 김 제1비서는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하고 군중의 환호에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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