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나는 생계형 요리사…진짜 모델 옆에 서면 차이 많다" 허세는 어디로?

인기 셰프 최현석이 요리사란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은 본인을 "요리할 때 가장 예뻐 보이는 최현석"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최현석의 큰 키를 보고 "모델 같다"며 칭찬했고 최현석은 이에 "직장 생활을 요리로 했고 생계형 요리사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현석은 이어 "진짜 모델 옆에 서면 차이가 많다"고 덧붙여 평소 보여줬던 허세를 찾아볼 수 없는 겸손한 태도를 선보였다.

그러나 곧바로 "키가 190cm다"라며 "약간 징그러울 수도 있는데, 나는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이상하지 않다"고 자기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