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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어벤져스2'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헐크 비공개 내한…세월호 애도 동참

'어벤져스2'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헐크 비공개 내한…세월호 애도 동참 /영화 스틸컷



'어벤져스2'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헐크 비공개 내한…세월호 애도 동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출연진과 감독의 내한이 비공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벤져스2'측은 4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내한 예정인 '어벤져스2' 배우와 감독은 비공식으로 입국할 예정이다"며 대한민국의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공항 내에 포토라인 등 취재 안내는 진행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4월 16일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세월호 참사 1주기다. '어벤져스2' 측은 프로모션 일정상 이날 한국에 입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함께 애도를 표하고자 그간 끊임없는 논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내한을 환영해 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국가 재난인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입국 자체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

영화속 영웅들이 현실에서도 큰 책임감과 솔선수범을 보여주는 모습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공항까지 마중 나가지 않아도 '어벤져스2' 배우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이다.

내한을 확정지은 '어벤져스2'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와 한국 배우 수현, 그리고 조스 웨던 감독은 17일 하루 동안 기자간담회 및 관객 대상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영화는 마블 사상 최대 프로젝트답게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눈부신 활약을 그린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국민들의 협조 아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장기간 촬영을 진행했다.

'어벤져스2'는 약 15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오는 23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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