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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2200선 초반까지 상승 전망- 대신



대신증권은 14일 "코스피가 2120선에서 조정을 거친 뒤 2200선 초반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코스피의 종착역은 2200선 초반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신흥 주식시장이 선진 시장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외환시장 불안"이라며 "그러나 최근 신흥국 통화가 강세로 전환하며 안도랠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신흥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한국관련 지역 펀드도 모두 순유입세"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는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