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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전세계 스마트 TV 시장 1·2위 올라

삼성·LG, 전세계 스마트 TV 시장 1·2위 올라

타이젠을 탑재한 삼성전자 스마트 TV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 TV 시장 점유율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13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4년(연간 기준) 스마트 TV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28.2%로 1위, LG전자가 5.2%로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 TV 소비자 10명 중 4명 이상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을 구입한 것이다.

이어 일본 업체 소니가 7.6%로 3위에 올랐고 중국 업체 하이센스와 스카이워스가 6.7%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스마트 TV는 자체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콘텐츠를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디지털 TV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TV 전략 모델인 SUHD TV도 독자적인 운영체제(OS)인 타이젠(Tizen)이 탑재된 스마트 TV다.

LG전자도 독자적인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2.0'을 탑재한 울트라 HD TV 등 스마트 TV를 선보였다.

앞서 발표된 전체 평판 TV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29.2%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9년 연속 글로벌 시장 1위에 올랐다. 이어 LG전자 16.7%, 소니 7.9%, 하이센스 5.5%, TCL(중국) 4.6% 순으로 나타났다.

UHD(초고해상도) TV 세계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34.7%로 정상에 올랐고 LG전자는 14.3%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소니 10.0%, 하이센스 8.2%, 스카이워스 6.3%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가 올 한해 예측한 스마트 TV 시장 수요는 9705만여 대로 전체 평판 TV 수요(2억3532만여 대)의 41.2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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