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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저금리로 주식 매력 커진다- 메리츠종금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저금리로 인해 주식 자산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상장기업의 배당 성향이 30%까지 확대되면,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를 넘어 국채 수익률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배당수익률 상승과 함께 유가와 환율 수준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가 하락이 수요 감소보다 공급 확대의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경제와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유가 하락 효과로 상장기업의 생산비용이 2.9% 감소해 약 50조5000억원의 매출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