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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7일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812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오르자 수익을 확정하려는 투자자들이 주식형펀드 환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93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닷새째 자금 순유입을 나타냈다.

단기 투자처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지난 6일간 자금 순유입을 끝내고 9474억원 순유출을 보였다. MMF 설정액은 112조4103억원, 순자산 총액은 113조401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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