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에서 방송 중인 '탑기어코리아''인사이드 슈퍼레이스'의 MC 김진표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

김진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경주용 스톡카(stock car)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2015 첫 연습. 고민만 많아지는 첫 경기네요.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지겠지만 열심히 해서 우리 팀이 꼭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해, 감독 겸 선수로 맞는 두 번째 시즌에서 류시원 등 연예인 레이서와 독일·일본의 실력자들과 맞붙는다.

또 MC를 맡고 있는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통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방송으로 전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2006년 시작돼 9년 동안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끌어 왔다. 국내 유일의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챔피언십 대회다.

XTM은 12일 오후 2시에 이번 경기를 생중계한다.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중계했던 노하우를 살려, 영암 KIC에서 막을 올리는 2015년 첫 경기를 생생하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