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친박좌장 서청원 "성완종이 전화도 했고 만난 것도 사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2일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자리에서 성 전 회장의 '구명 전화'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장례식장에 도착한 서 최고위원은 성 전 회장이 숨지기 며칠 전 서 최고위원 등 측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성 회장이 전화도 했고, 만난 것도 사실"이라고 답했다. 서 최고위원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제 성 회장이 고인이 됐다. 그분과 나눈 여러 가지 얘기를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검찰에서 모든 것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나눈 얘기를 안 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말했다.

성 전 회장과 통화에서 '성 전 회장이 많이 억울해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언론에 나온 그대로다"고 전했다. 친박(친박근혜) 좌장인 그는 친박 핵심인사들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