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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해피투게더' 강예원, "유재석 덕분에 성적인 얘기 편해"

'해피투게더' 강예원, "유재석 덕분에 성적인 얘기 편해" /KBS



'해피투게더' 강예원, "유재석 덕분에 성적인 얘기 편해"

9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마당발' 특집으로 강예원, 오지호,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예원은 이른바 '19금 토크'로 출연자들을 올킬 시켰다.

강예원은 "성적인 것에 관심이 많이 없어졌다"며 스킨십에 대해 "다른 것은 괜찮은데 키스를 할 때 입을 벌리고 그런 것이 싫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를 만날 때 센 척을 하는 게 있다. '남자 많이 만나 봤다', '다 그렇지 뭐' 이러면서 고수인 척을 한다. 내가 정말 세고, 상대방이 뭔가를 못 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성적인 얘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재석 씨가 물어보니까 애기하기가 편하다"고 덧붙여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