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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북한 'KN-06' 추정 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지난 7일 평안남도 평원군 화진리 일대에서 KN-06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함동참모본부 관계자는 9일 "북한이 지대공 미사일인 KN-06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쐈다"며 "일상적인 수준의 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이 보유한 대공 미사일 가운데 최신형으로 알려진 KN-06의 사거리는 60~100km로 알려져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발사에서는 약 60~70km 가량을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험발사 성격이기 때문에 도발성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카터 장관 방한 계기에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지난 1일부터 동해의 특정 수역에 대해 기한없는 '국가경보기간(항행금지기간)'을 설정했다. 따라서 4월 한 달동안 한미연합 군사훈련,미 국방장관의 방한, 개성공단 임금협의, 태양절(4·15 김일성 생일) 등을 앞두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성 도발을 산발적으로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2일 1발, 3일 4발로 총 5발의 KN-02계열의 단거리 미사일 5발을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대동강 하구로 발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