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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 극단 노을 창단 기념 두번 째 작품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극단 노을 제공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가 이달 말 공연된다.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는 극단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노을이 준비한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쏜톤 와일더의 '우리읍내'를 번안한 작품으로 1938년 초연 후 현재까지 손꼽히는 현대 명작이다.

연극은 평범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일상에서 무의미하고 사소하게 느껴지는 평범한 순간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제1막에서는 활기찬 아침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까지 우리의 일상 생활을 보여준다. 제2막은 남녀의 사랑과 결혼을 이야기하고, 마지막 3막에선 주인공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순간 순간이 소중한 시간들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원현 예술감독 (성결대학교 교수)과 이신영(성결대학교 조교수)이 제작한다. 연출진은 6명의 출연진이 1인 다역을 맡아 극적 몰입감을 높이도록 원작을 재구성했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기계음을 배제해 관객은 극 내용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는 오는 22일부터 노을소극장에서 개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