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과 기습 포옹했다.

8일 '냄새를 보는 소녀' 3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은 박력 있게 오초림(신세경)을 껴안으며 그를 위험에서 구한다.

이는 오토바이에 부딪힐 뻔한 오초림을 안아 구했던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유사한 상황이다.

최무각·오초림은 두 번째 포옹으로 더 가까워지고. '냄새를 보는 소녀' 로맨스는 본격화될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박유천은 의도하지 않아도 멋있는 행동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과연 박유천과 신세경이 어떤 커플로 거듭날지 지켜봐달라"고 시청 포인트를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3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