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8일 '2015년 고객만족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대상에 부천지역단 부천지점 박복희 설계사(RC·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은 판매실적,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을 받은 박 RC는 지난 2006년 은상을 시작으로 꾸준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이후 4년 연속 '메이저 챔피언'을 수상했다. 대상은 올해 처음이다.

현재 박 RC의 고객은 2558명, 관리 중인 보험계약도 4300여건에 달한다. 그녀가 지난해 거수한 총 보험료는 52억원으로 이 중 새롭게 거둔 실적만 장기보험 7700만원, 자동차보험 14억4200만원에 이른다.

이어 '메이저 챔피언'은 춘천지역단 손순자 RC와 청주지역단 김남임 RC가, '챌린저 챔피언'은 수성지역단 김상우 RC가 수상했다. '루키 챔피언'은 원주지역단 허광필 RC가 차지했다. 대상 10회를 포함해 총 20번의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평택지역단 우미라 RC는 명예의 자리인 '레전드 마스터'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