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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이클리·바다, 세 번째 입맞춤…'더스테이지' 무대 장악

SBS MTV '더스테이지' 마이클리·바다./SBSMTV 제공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가수 바다가 세 번째로 입맞춤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 중이다.

8일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 마이클리·바다는 '어 홀 뉴 월드' 듀엣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다는 마이클리에 대해 "모든 여배우가 함께 연기하고 싶어하는 배우"라며 "'노트르담 드 파리'를 함께 했지만 무늬만 남편이라 아쉬웠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키스신이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이클리는 '더스테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마이클리는 이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겟세마네', '레미제라블'의 '브링 힘 홈', '위키드'의 '포 굿' 등을 불렀고, 브루노 마스의 '저스트 더 웨이 유 아'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8일 오후 10시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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