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NH투자증권, 신상품 이퀄라이저형 ELS 출시



NH투자증권이 8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높은 수익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을 갖춘 신상품 이퀄라이저(Equalizer)형 ELS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퀄라이저형 ELS는 기초자산별로 조기상환조건을 다르게 적용하면 상품의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점을 착안한 상품이다.

KOSPI200과 같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초자산에 대해서는 1차 조기상환조건을 90~95%로 설정하고, 변동성이 높거나 가격 부담이 있는 HSCEI, S&P500; 등의 기초자산에 대해서는 1차 조기상환조건을 80%~90% 수준으로 낮게 설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수형 ELS의 조기상환이 연장되는 경우를 보면, 복수의 기초자산 중 특정 지수의 하락에 따라 연장되는 경우가 다수다.

이에 안정성, 조기상환 가능성, 수익성을 모두 고려, 최적화된 구조를 찾기 위해 이퀄라이저형 ELS를 개발했다. 이퀄라이저(Equalizer)는 각기 다른 음역대를 맞춰 가장 균형적이고 최적화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이퀄라이저형 ELS 10647호는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xx50)지수에 투자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4년간의 박스권을 뚫고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OSPI200의 조기상환 조건은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며,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고 가격이 많이 상승한 HSCEI와 EuroStoxx50의 조기상환조건은 KOSPI200보다 낮은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만기)이다. 원금손실조건은 55%이며 연 7.10% 수익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KOSPI200, HSCEI, EuroStoxx50 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1차 조기상환조건이 85%, 원금손실조건이 세 지수 모두 55%인 일반 스텝다운형의 연 수익률이 6.5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퀄라이저형 ELS의 수익성이 60bp(0.6%포인트)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각 기초자산의 특성을 고려해 상환조건을 설정한 이퀄라이저형 ELS는 수익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효율적인 ELS 투자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퀄라이저형 ELS 외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 지수형 ELS 6종을 오는 금요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nhwm.com) 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