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연극/뮤지컬

박해미·김선경, '쿠거' 변신 모습 10일 최초 공개

뮤지컬 '쿠거' 포스터./마케팅컴퍼니아침 제공



'쿠거'로 변신한 박해미·김선경의 모습이 오는 10일 최초 공개된다.

쿠거(cougar)는 먹이를 찾으며 어슬렁거리는 쿠거(고양이과 동물)의 습성을 빗대 밤늦게까지 파트너를 찾아 헤매는 중년 여성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뮤지컬 '쿠거'는 중년 여자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린 여자들을 위한 이야기다. 내용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는 세 여자들이 쿠거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전개된다.

박해미·김선경은 릴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어린 시절 상처가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을 지닌 매력적인 여성이다. 최혁주·김혜연은 단호한 겉모습과 달리 삶을 즐기고 싶은 욕구를 숨기고 있는 여성 클래리티로 분했다. 유머러스한 생기 있는 여성이자 쿠거 바(Bar) 주인 메리마리 역에는 김희원이 열연한다.

뮤지컬 '쿠거'는 개막 전부터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린다. 특히 2012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300회 이상 장기 공연을 전회 매진시킨 바 있다. 한국 초연을 앞두고 여성 관객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작품은 4월 10일~7월 26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