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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수리 까다로워…AS 리퍼 제도 도입시 소비자 부담 증가 예상

아이픽스잇이 갤럭시S6 엣지 분해 과정을 공개했다.



갤럭시S6 엣지가 아이폰6 플러스 보다 제품 수리가 힘들다는 결과가 나왔다.

IT기기 분해전문 사이트 아이픽스잇(iFixt)이 갤럭시S6 엣지의 분해 과정을 담은 이미지와 수리편의성 점수를 공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갤럭시S6 엣지가 아이폰6 플러스보다 수리하가 까다롭다.

아이픽스잇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6 엣지 분해과정은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총 18단계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부품이 모듈화 되어있고, 갤럭시S5와 달리 마더보드를 교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제거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면과 후면 모두 유리를 적용했으며, 후면 유리는 강력한 접착제로 고정되어 분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배터리 역시 접착되어 미드프레임과 마더보드 사이에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를 깨지 않고 전면 유리만 교체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아이픽스잇은 갤럭시 S6 엣지의 수리편의성 점수를 10점 만점에 3점으로 평가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각 서비스센터에 수리 장비나 숙련된 인력을 배치하기 힘들어서 AS방식을 리퍼로 바꿀 경우 소비자 부담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픽스잇은 지난해 아이폰6 플러스 분해 후 수리편의성 점수로 10점 만점에 7점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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