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7일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은 북서울농협 성하선 주임이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성 주임은 지난해 95억원의 수입보험료와 13회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하는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수신메리트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김용복 대표는 환영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늘 내맘같이 고객을 섬기는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