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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문근영, '재벌의 딸'로 안방극장 컴백…박서준과 호흡 맞추나

문근영, '재벌의 딸'로 안방극장 컴백…박서준과 호흡 맞추나 /문근영 SNS



문근영, '재벌의 딸'로 안방극장 컴백…박서준과 호흡 맞추나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재벌의 딸'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상대 배우는 박서준으로 점쳐지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근영이 SBS 새 월화극 '재벌의 딸'에 출연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근영은 극중 그룹 막내딸이지만 푸드마켓 알바생인 장윤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드라마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다.

문근영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박서준이 물망에 올랐다.

앞서 지난 2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준이 '재벌의 딸' 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며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근영의 '재벌의 딸' 출연은 지난 2013년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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