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중국판 비정상회담 일본인 출연자 없다"…타쿠야 "외모 떨어진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위안이 중국판 비정상회담에 일본인 출연자가 없다고 밝히자 타쿠야가 독설을 날렸다.

장위안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세계청년설' 출연 소감을 말했다.

장위안은 "MC들은 비슷하다. 단 시경이 형 자리에 여자 분이 앉아 계신다. 그 분은 세윤이 형 자리에 앉아 있는 분과 부부 사이다"라고 중국판 비정상회담을 소개했다.

이에 MC가 "출연자들 나라는 어떻게 되냐. 우리랑 비슷한가?"라는 질문에 "일본 빼고 다 있다"고 대답했다.

일본인 출연자 타쿠야는 이에 기죽지 않고 "그러니까 외모가 떨어지죠"라고 돌직구를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장위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외국인 친구들 중국어 수준을 보면 (한국어에 비교했을 때) 타일러, 다니엘 만큼 잘한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