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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 첫 촬영…따돌림 현장일까?

KBS2 새 월화극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소현이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맞았다.

김소현은 KBS2 새 월화극 '후아유-학교2015'에서 이은비 역을 맡았다. 왕따에서 강남 명문고 퀸카로 변신하는 인물이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은 무릎을 꿇은 채 밀가루와 계란으로 뒤범벅된 모습이다. 슬픈 표정으로 눈물도 흘리고 있다.

왕따이기 때문인지, 또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관심이 높다.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교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로 실제 10대들이 느끼는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블러드' 후속 작으로 4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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