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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윤두준·권율 '삼겹살 회식 공약' 가능할까?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윤두준·권율 '삼겹살 회식 공약' 가능할까? /TVN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윤두준·권율 '삼겹살 회식 공약' 가능할까?

'식샤를 합시다2'가 첫 방송된 가운데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을 세웠다.

배우 서현진, 윤두준, 권율은 성공적인 첫방을 기원하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서현진은 "시청률 4.3%를 넘으면 애청자 10분과 삼겹살 회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시청률 5%가 넘으면 직장인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치킨을 원하시는만큼 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또 권율은 "시청률 3% 달성시, 광화문에서 직장인분들께 주먹밥을 드리겠다"고 밝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공약은 아직 갈 길이 멀다.

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의 시청률은 1.1%(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사실 기대했던 것만큼의 시청률은 아니다. 서현진, 윤두준, 권율이 내건 수치와는 3~5배 적은 수치다. 더군다나 케이블 채널에서 4%를 넘는 시청률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드라마이기 때문에 아직 2달 넘게 남은 방송 회차 동안 언제든지 공약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 채널의 드라마 '미생'도 1회 시청률은 1.6%였다. 이들이 공약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한편 6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동창인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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