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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D-1, 이하늬 빛나는 미소 속 '압도적 카리스마'

배우 이하늬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이하늬가 황제의 자리도 아깝지 않을 여인의 지략과 전략으로 장혁 황제 만들기의 고지를 앞둬 마지막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여원(이하뉘 분) 왕식렴(이덕화 분)을 저지 하기 위해 군사를 정비시키고, 중도파 호족들을 포섭하고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황태후(지수원 분)의 힘을 빌리고, 신율(오연서 분)의 비밀장부를 이용하는 등 지략과 전략을 총 동원해 왕집정과 대적하기 위한 세력을 모으는데 힘썼다.

이처럼 황보여원은 황궁 밖에 있는 왕소(장혁 분)를 대신해 군사를 정비하고, 새로운 세력을 포섭하는 등 황후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

이하늬는 중도파 세력을 모으고자 다짐하는 모습에서 결의에 찬 표정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킹메이커이자 차차 황후가 될 여인의 강단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적 앞에서도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되 적이 돌아서는 순간 미소를 거두고 사늘한 여운을 남기는 섬세한 표정연기와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하늬가 황후의 자리를 두고 최후의 전쟁의 끝을 알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 (7일) 밤 10시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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