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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폴워커 '분노의 질주7' 주말에만 90만 "시리즈 첫 200만 돌파 할까"

폴워커 '분노의질주7' 주말에만 90만 "시리즈 첫 200만 돌파 할까" /분노의질주7 스틸컷



폴워커 '분노의질주7' 주말에만 90만 "시리즈 첫 200만 돌파 할까"

배우 폴워커의 마지막 개봉작 '분노의질주7'이 주말에만 9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117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분노의질주7'은 지난 1일 개봉후 주중에 약 26만, 주말에 약 90만 관객을 동원해 약 117만의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객 점유율은 무려 40.1%를 기록했다.

2위인 '스물'은 주말에 64만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20만을 돌파해 외국 영화 강세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분노의질주7'은 폴워커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월드와이드 오프닝 스코어 역대 9위에 진입하는 진기록을 낳았다.

이대로라면 역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에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5, 6편은 약 100만 돌파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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