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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팝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과 양현석 '극과극' 심사평…왜?

'K팝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과 양현석 '극과극' 심사평…왜? /SBS



'K팝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과 양현석 '극과극' 심사평…왜?

'K팝스타4'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케이티 김이 박진영과 양현석에게 극과극이 선명한 심사평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 김이 정승환과 이진아 등 참가자들과 세미파이널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 김은 에이미 하우스의 '리햅(Rehab)'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율동과 함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박진영은 "케이티 김이 많이 긴장한 것 같다. 이제껏 무대 중 목소리가 가장 얇게 나왔다. 반주 속에 목소리가 묻혔다"고 평했다. 이어 박진영은 "케이티김이 조금 더 큰 심장을 가져서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반면 양현석은 "박진영과 나는 항상 심사평이 나뉘는 것 같다"며 "나는 케이티 김이 얼마나 에이미 하이스와 다르게 불렀나를 봤다. 그 면에서 만족스러웠다"고 호평했다.

한편, 케이티김은 이진아를 제치고 정승환과 함께 결승에 진출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