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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tvN '코미디 빅리그' 2쿼터 새 코너 출격...이국주·안영미 등 대세녀 귀환

'코미디빅리그' 2쿼터 새 코너들/CJ E&M 제공



tvN의 '코미디빅리그'가 2015년 2쿼터를 맞아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사망토론'으로 최고의 입담을 발휘 중인 이상준은 새 코너 '희극지왕'에서 두꺼비 아저씨로 분해 몸개그 정복에 나선다. '희극지왕'은 은둔고수 문따거(문규박)와 이소령(이세영), 일본 고수 기모찌상(정만호)이 복수를 위해 찾아온 한명진의 도전을 막아내는 캐릭터쇼다.

'코빅'의 대세녀 이국주는 그간 사랑 받아온 '10년째 연애중'을 매듭짓고 새 코너 '더티댄싱'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현대무용을 코미디와 접목시킨 코너로, 육중한 몸매의 김철민과 함께 헤비급 현대무용수로 변신해 tvN '댄싱9'을 연상시키는 댄스 퍼포먼스로 웃음을 준다.

이에 맞서 안영미도 새 코너 '아이러브뺀드'로 돌아온다. 김인석·윤성호·김여운이 함께 출여하는 이 코너는, SN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0년만에 만남을 가지게 된 친구들이 서로의 변화한 모습에 경악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용진과 양세찬도 '코빅법정'이라는 새 코너를 선보인다. 이용진은 모든 상황에 해시태그(소셜 미디어에서 특정 핵심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를 붙이는 SNS 중독녀로 변신해 '코빅'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준다.

'썸&쌈'·'깝스' 등 기존의 인기코너들도 이전보다 강력한 재미로 새 코너들의 기세를 초반 제압한다는 각오다.

새 여성 MC로 합류하는 배지현과 함께 하는 '코미디빅리그' 2쿼터는 5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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