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SBS스페셜' 시청자와 가슴을 이야기한다.

5일 'SBS스페셜'에서 장윤주는 가슴 확대 수술을 앞둔 여성, 모유 수유 중이거나 유방암과 싸우고 있는 여성들을 만난다.

특히 확대수술 논란을 겪었던 본인 가슴에 대한 진실도 말할 예정이다.

가슴은 우리 사회에서 여러 가지 시선으로 읽힌다. 결혼 전에는 에로스의 상징,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모성의 상징으로 대변된다.

지난해 영국 유명 호텔에서는 화난 엄마들이 모여 시위를 했다. 호텔 직원이 호텔 내에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이다.

공공 장소에서의 모유 수유를 외설적으로 보는 사회가 섹시 스타에겐 박수를 보내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야하는 가슴은 어떤 가슴일까?

'SBS스페셜'의 가슴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