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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식목일 무궁화 식수…지난해 정이품송후계목 이어



박근혜 대통령, 식목일 무궁화 식수…지난해 정이품송후계목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 국화인 무궁화를 식수했다.

5일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식목일에 기념식수를 했으며, 올해 식수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식재했다"며 "이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높이 2미터의 '홍단심계'(붉은 중심부에 붉은 꽃잎)와 '백단심계'(붉은 중심부에 흰색 꽃잎) 무궁화 세그루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했다.

청와대는 "이번 식수행사로 총 15주의 무궁화가 녹지원에 새롭게 자리잡게 됐다"며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무궁화가 많은 곳이라는 뜻으로 근역(槿域) 또는 근화향(槿花鄕)이라 했고, 이는 애국·애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식목일에는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을 찾아 토종 구상나무를 심었으며, 사흘 뒤인 4월8일에는 청와대 경내에 '쌀나무'로도 불리는 이팝나무를 심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식목일에는 청와대 수궁터에서 높이 3m짜리 '정이품송 후계목(正二品松 後繼木)' 기념식수를 했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 103호인 충북 보은 속리산의 정이품송을 충북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2002년 정부인송(貞夫人松·천연기념물 352호·충북 보은 서원리)에 인공 수분시켜 1년 뒤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11년간 키워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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