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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하루만에 자금 이탈 재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58억원이 순유출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2000선 이상을 지속하자, 이익 실현을 꾀하는 환매 수요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281억원이 들어와 19거래일째 자금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로는 5356억원이 순유입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2조200억원, 순자산 총액은 103조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