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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한민 감독, '명량' 다큐 만든 이유는? "이순신 장군의 고뇌 면밀히 다뤄"

김한민 감독./라운드테이블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김한민 감독이 다큐멘터리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를 연출한 기획의도를 밝혔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준비하며 걸었던 1234㎞의 수군재건로를 걸어보며 명량해전 직전의 긴박했던 장군의 행적을 따라가는 대장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한민 감독은 "지난 영화에서는 해전 그 자체를 다뤘지만 이번에는 명량해전의 승리가 있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 보고 싶었다"고 전작과 다른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긴박했던 수군 재건 과정과 더불어 이순신 장군이 가졌던 인간적인 고민과 리더로서의 고뇌까지 면밀하게 다룰 것"이라고 이번 영화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있는 실제 장소들을 방문해 당시 장군이 가졌을 고민들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이 위기 상황에서 12척의 배를 만나기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일화 등도 만날 수 있다.

김한민 감독과 정세교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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