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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잘 나가는 ELS, 어떤 게 있나?

안정성 강화·해외주식형으로 '인기몰이'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은 주가연계증권(ELS)의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ELS의 기초자산도 해외 우량주식부터 달러 투자까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최근 해외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달 대신증권에서 출시한 '100조클럽 ELS' 상품이 대표적이다. 대신증권은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초우량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100조클럽 ELS'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초우량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만든 ELS 상품으로, 안정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초우량 글로벌 기업 투자를 통해 국내외 지수형ELS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시중에 나온 국내외 지수형ELS 상품의 수익률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도 특징이다. 지수형 ELS수준의 안정성에 지수형 ELS 수익률+α를 추구한다.

키움증권도 최근 '글로벌 100조 클럽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선보였다.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선택해 안정성을 지수형 ELS 수준으로 높이고, 수익률은 종목형 ELS 수준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자산 종목으로는 소비재, 금융, 통신, 기술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 월마트, 도요타 등이 있다. 제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한국과 미국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으로 최고 40.50%(연 수익률 13.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 주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0.50%(연 수익률 13.50%)로 상환된다. 손실 가능 조건(녹인)은 60%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HTS, 스마트폰 모바일앱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달러로 투자하는 ELS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8일부터 미국 달러로 청약과 결제가 이뤄지는 USD ELS도 출시할 예정이다.

첫스텝80 시리즈 ELS와 같은 구조로 설계된 USD ELS는 예금 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며 미국 달러 강세 기조를 예상해 달러 보유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기초자산으로는 코스피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지수 등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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