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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요미식회' 강용석, "공화춘 상표 빼앗긴 것, 짜장면 원조 아냐"

'수요미식회' 강용석, "공화춘 상표 빼앗긴 것, 짜장면 원조 아냐" /tvN



'수요미식회' 강용석, "공화춘 상표 빼앗긴 것, 짜장면 원조 아냐"

'수요미식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이 원조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1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서민음식 짜장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맛집 소개에 앞서 짜장면의 유래와 서민음식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 짜장면을 처음 들여온 공화춘에 대해 소개했다.

그런데 공화춘의 전통을 이어 받은 음식점은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이 아니라 다른 곳인 신승반점이라고 알렸다.

MC 전현무는 "왜 공화춘의 후예인데 공화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나?"라고 의문점을 나타냈다.

강용석은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공화춘이 있다. 그러나 1983년 공화춘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후 다른 한국인이 상표등록을 했다. 공화춘의 후예들이 소송도 걸었지만 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지금도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음식평론가 황교익은 "공화춘의 후손들이 한국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공화춘의 후손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후손들이 하는 신승반점은) 줄을 서도 괜찮다"며 솔직한 속내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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