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한화생명, 베트남 취약계층 위한 건강보험증 전달식 개최

한화생명은 지난 1일 베트남 빈딘성 공산당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증 800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종국(오른쪽)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과 빈딘성 빈곤환자지원협회 응우엔 던 휘우(Nguyen Tan Hieu)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지난 1일 베트남 빈딘성 공산당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증 800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후 호치민·지아라이·람동·동텁·껀터 등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총 8250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건강보험증을 개인이 매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70%를 보조하기 때문에 개인이 3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이 금액마저 부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어 한화생명은 베트남 낙후지역의 보건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보건소를 1채씩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치료실과 응급실이 없는 임시 보건시설만 있다. 이마저도 시설이 오래돼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다.

올해는 베트남 북부 호아빈시의 박퐁 지역에 보건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응급실과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을 갖추게 된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오늘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 6년 되는 뜻깊은 날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혜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지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베트남에 진출해 지난해 말 기준 4532억동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