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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11일만에 순유입 재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1거래일 만에 자금 유입이 재개됐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85억원이 순유입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2040선을 넘어서자 펀드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878억원이 들어와 18거래일째 자금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5885억원이 이탈해 6일째 순유출이 계속됐다.

MMF 설정액은 101조4844억원, 순자산 총액은 102조459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