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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드, 국가 존망 달려"



유승민 "사드, 국가존망 달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도입 문제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국가 존망이 달린 것"이라며 "오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이 집약되면 당과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드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절대 의원총회 주제로 선택한 것이 아니다"며 "국민 생명과 국가 존망이 달려 있는 문제고, 언론을 통해 수 년간 공론화됐다. 국방위나 외통위에서도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 생명을 어떻게 지킬지 많은 토론을 했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분들이 중도화 전략을 한다며 경제 정당을 표방하고 있지만, 공무원연금 개혁을 이렇게 발목 잡는 정당이 어떻게 경제 정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국가지도자라면 국가의 장래를 위한 개혁에 결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문재인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은 노무현 정부 때 (새정치연합이) 자기들 손으로 개혁한 것인데,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자고 해놓고 자꾸 국민연금 강화 얘기를 꺼내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면서 "새정치연합과 문 대표는 경제정당, 수권정당이라는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특위를 오는 6일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실무기구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특위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계속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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