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만우절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공개…'안전상 이유로 제작 안한다'

삼성전자가 만우절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공개했다



'만우절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와 즐겁게'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삼성전자가 공식 블로그에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한 식칼을 선보였다. 제품명은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다. 곧 출시를 앞둔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우회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된다.

단순한 부엌칼이라면 굳이 삼성전자가 만들 필요가 없다.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는 갤럭시S6의 기능을 고스란히 구현하고, 칼날 부분은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단단한 바닷가재 꼬리도 자를 수 있다고 공식 블로그는 소개한다.

사용자의 악력, 민첩성, 힘을 감지해 칼질에 필요한 무게를 자동 설정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칼질이든 최대 50%까지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

방수·방열 기능을 채택하고 열 감지를 통해 최적의 요리 온도를 알려주는 기능, 보안시스템 녹스(KNOX)를 통해 사용자가 손을 베이지 않도록 칼날을 자동으로 감추는 기능, 칼날이 사람 피부에 닿으면 즉시 병원·경찰서에 연락하는 기능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급기야 삼성전자는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외에도 스포츠를 위한 양날 검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즈(Galaxy Blade Edges)'와 '갤럭시 블레이드 도끼'도 제작을 검토했지만, 안전상 이유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손잡이용 액세서리 '맘모스 상아 에디션'은 북해에서 발견된 맘모스 상아를 주워 제작했다고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와 함께 즐거운 만우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