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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고양문화재단, 오늘날 우리의 '트라우마'에 대한 두가지 전시

'트라우마의 기록'·'감정발산 프로젝트' 공식포스터/고양문화재단 제공



고양문화재단이 아람미술관과 어울림미술관 두 곳에서 동시에 '트라우마'를 주제로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달 6일 막을 연 아람미술관에서는 '트라우마의 기록' 전시를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하고, 어울림미술관에서는 '감정발산 프로젝트'를 다음 달 말까지 관람객을 찾는다.

임옥상 6·25 이후 김씨일가/고양문화재단 제공



김상돈·김윤경숙·임옥상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트라우마의 기록'은 한국의 근현대사 속 역사적 트라우마를 예술 작품을 통해 재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아팠던 과거를 되짚어보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감정발산 프로젝트'는 김동현·백인교·장형선·정문경·혜순황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람미술관 전시와는 달리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전시다. 특히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해 즐겁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포근한 치유의 장이 되도록 했다.

장형선 how was today(80x75cm,mixed media,2012)/고양문화재단 제공



이들 전시는 예술의 언어로 제시된 트라우마의 특성과 종류를 분석하고, 트라우마의 치유 및 극복 과정을 보여주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성찰의 기회를 갖게 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학생 및 고양주민 4000원이며 7000원에 아람미술관과 어울림미술관 통합권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힐링 양초 만들기' '반짝 반짝 구급약' 등 상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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