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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홍콩]여강사 미모에 남학생도 치어리딩···저장대 미녀 강사 화제



저장대학교의 한 스포츠 여강사가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메트로 홍콩은 27일(현지시간) 뛰어난 외모와 흥미로운 수업 진행으로 저장대학교에서 인기인 치어리딩 강사 궈홍(29)을 소개했다.

본래 이 학교에서 치어리딩 수업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지만 궈홍의 수업엔 남학생들도 대다수 참여한다. 이중엔 청강을 하러 오거나 스포츠 수업 학점을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신청을 한 남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은 수강 신청이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궈홍의 인기에 본래 두 과목이었던 수업도 네 과목으로 늘었다.

뛰어난 외모만큼 궈홍은 치어리딩 분야에서 인정받는 실력파다. 궈홍은 중국 전국 스턴트치어리딩 대회 우승·전국 댄스 치어리딩 대회 우승·전국 에어로빅 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소유했다. 또 궈홍은 항상 학생보다 자신이 먼저 배워야 한다는 겸손한 자세로 수업에 임한다. 이러한 자세 덕택에 궈홍은 평상시 남는 시간엔 다양한 교육을 받아 학생들의 기호를 파악하려 노력한다.

약학과 학생 쉬첸하오는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수업을 받다 보니 전신이 발달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궈홍의 수업을 듣는 또 다른 학생은 "수업도 신나고 음악도 좋아 두 학기나 들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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