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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시장 울트라북으로 빠르게 이동…삼성·LG전자 잇따라 신제품 출시

LG전자 울트라북 '그랩14'



초슬림·초경량 '울트라북'이 노트북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전자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인 '그램14'가 3분에 1대꼴로 판매되는 등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4일 출시된 그램14가 하루 평균 500대 이상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가 몰리는 주말 판매량은 2000대 이상을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LG전자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계절성 제품의 하나로 꼽히는 노트북 제품이 신학기 준비 기간인 2월께 '반짝'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3월부터 판매량이 줄기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이례적인 것이다. 그램14는 14인치 화면을 장착했지만 무게가 1㎏ 미만인 980g에 불과해 휴대하기가 편리하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노트북9 시리즈'도 인기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노트북9 시리즈'가 8만대 이상 판매되는 인기에 힘입어 올 1∼2월 국내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국내 양대 가전사인 삼성과 LG가 잇따라 울트라북을 국내에 출시함에 따라 노트북·PC 시장의 격전지는 울트라북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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