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금리가 기존 2%에서 1.75%로 내려가며 사상 처음으로 1% 시대에 진입했다.
은행 예금금리가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에서 벗어난지 오래지만, 실질적으로 금리가 1%대에 진입하자 많은 투자자들은 난감해하고 있다.
또 기대수명 증가로 은퇴 후 생활기간이 길어지고 급여 형태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없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투자 대상이나 상품은 매우 필요하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 및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한국투자증권은 3低1高시대(저성장,저금리,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는 투자 상품으로 '슈로더 월지급글로벌멀티에셋인컴(채혼-재)'을 추천하고 있다.
월지급식 펀드란 펀드의 기대수익률을 감안해 운용사가 정한 분배금을 매월 또는 일정 주기로 지급하는 펀드다. 이자 및 배당 등 안정적 수익을 주된 재원으로 월지급금을 지급하며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분배율을 가진다. 매월 펀드를 환매할 필요 없이 정해진 날에 분배금 자동 입금이 되며 해외채권, 글로벌인컴, 배당주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슈로더 월지급 글로벌멀티에셋인컴(채혼-재)'의 투자 매력을 살펴보면, 저금리, 저성장 환경 하에서 글로벌 전 지역에 걸친 분산투자를 통해 인컴 수익(고배당주 배당수익 및 하이일드채권/투자등급채권 등의 이자수익, 대안자산을 통한 인컴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또 자산별 유연한 투자비중 조절과 변동성 위험관리를 통해 연 5~7% 수준의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특정 벤치마크에 구애 받지 않는 운용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며 배당+이자의 인컴 수익을 주된 원천으로 매월 안정적인 월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 2013년 3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9.15%를 기록 중이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이고 총보수는 연 0.81%(판매 0.70%, 운용 0.05%, 신탁 0.06%)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문성필 본부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은 점점 '적립'에서 '인출'로 확장되고 있다"며 "월지급식 상품을 통해 시중금리+알파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채널에서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