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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정은우, 폭우 속 독대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정은우·남보라./삼화 네트웍스 제공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정은우가 3년 여만에 재회했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남보라와 정은우은 강하게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로 우산을 쓴 채 마주하고 있다.

이는 이순정(남보라)과 구관모(정은우)가 3년 5개월 만에 맞닥 뜨리는 장면이다.

구관모는 날카로운 눈빛이다. 반면 이순정은 겁에 질려 걱정스런 표정이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남보라와 정은우는 짧지만 인상 강한 장면을 찍기 위해 해가 떨어질 때까지 장시간 대기했다"며 "정은우가 남보라와 어떤 작전을 펼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 21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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