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금융

[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타결 전망속 하락

국제유가가 이란 핵협상 타결 전망 속에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56달러(5%) 하락한 배럴당 48.87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97달러(5.02%) 떨어진 배럴당 56.2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예멘 사태의 파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는 이날 오전 장에서 2%대로 떨어지는 하락세를 보였다.

아랍권 10개국이 시아파 반군에 장악된 예멘을 공격하고 있지만, 국제 원유시장에서 예멘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게 이런 분석을 뒷받침했다.

유가는 그러나 오는 31일로 협상 만료 시한이 임박한 이란 핵협상에 대한 타결 전망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전날 전화통화를 통해 타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란 정부는 핵협상 타결로 서방의 경제제재가 풀리면 지난 2012년 수준인 하루 평균 250만 배럴 수준으로 산유량이 회복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5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199.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