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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꽃보다 할배' 첫 방송 어땠나…노련해진 할배들+볼거리 그리고 '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의 최지우(좌)와 이서진(우)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이 첫 방송에서부터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27일(금)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제1회에선 설렘 가득한 여행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H4와 이서진과 그들의 여행 준비 과정,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섭외와 등장, 유쾌한 두바이 여행 첫날을 그려냈다.

직진 본능과 학구파적 자세의 이순재와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신구,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는 로맨티스트 박근형, 일단 앉고 보는 백일섭, 다양한 노하우로 프로 짐꾼의 노련함을 보여준 이서진까지, H4와 이서진은 익숙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선사했다.

특히, 한류 여신에서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최지우의 활약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었다. 사랑스러운 애교는 기본에 직접 만든 노트로 영어 공부를 하고 가이드 북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꼼꼼한 준비성과 노력은 덤.

무엇보다 직접 예약한 두바이 숙소에서 인원수를 잘못 기재해 추가 요금을 내는 등 그녀만의 은근한 허당 매력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최지우만 보면 절로 보조개가 만개하는 이서진의 모습과 돈 문제에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 앞으로의 본격 짐꾼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사막 위에 세운 신기루와 같은 도시 두바이의 이모저모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광청 관계자인 두바이 왕자의 도움으로 부르즈 할리파의 전망대서 두바이의 풍광을 즐겼으며, 두바이 몰의 아쿠아리움과 음악 분수쇼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지우의 가세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 ‘꽃할배 그리스 편’은 다음 주 방송에선 두바이 사막 투어와 대망의 그리스 입성 등 본격적인 여행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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