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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세탁기 파손 논란 공판준비기일 연기…"입장 정리 시간 필요하다"

조성진 LG전자 사장



'삼성-LG전자 세탁기 파손' 협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성진 LG전자 사장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이 내달 17일로 미뤄졌다. LG전자 측이 '기일변경신청'을 했으며, 검찰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조 사장 측 변호인은 지난 11일 관할위반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검찰의 공소장 등 추가적으로 검토할 사안이 있어 공판준비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9월 3일 독일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당시 삼성전자 크리스탈 블루 드럼세탁기 도어 연결부분(힌지)을 파손시킨 혐의로 조 사장 등 LG전자 임원 3명을 지난달 15일 불구속 기소했다.

또 삼성 세탁기가 자체 하자 때문에 손상됐다는 취지로 LG전자가 발표한 해명성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조 사장이 직접 관여했다고 판단, 명예훼손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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