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에 출연한 개그우먼 오나미가 추녀 편견이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에서 오나미는 마녀 퍼피로 출연했다.

'마녀와 야수'에서 오나미는 "오나미하면 못 생겼다는 게 크다. 하지만 개그우먼이 돼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다. 못생긴 캐릭터 하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게 좋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오나미는 "7년째 연애를 하지 못했다"며 "인간 오나미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녀와 야수'에서 오나미는 스피드 데이트에서 특유의 독특한 웃음으로 야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선택의 시간에서는 탈락 모면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