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장수상회' 박근형 "중년 배우 사명감에 열심히 연기해"

영화 '장수상회'의 박근형.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의 주연 배우 박근형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장수상회' 언론시사회에서 박근형은 "나에게 정말 큰 행운인 작품이다. 연극처럼 연기했는데 거칠었던 연기를 잘 다듬어준 강제규 감독에게 고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근형은 "한편으로는 사명감이 있었다. 배우들의 자원이 풍부한데도 끝까지 이용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노년과 젊은층이 어우러지는 영화가 없는 것 같아 서운했다"며 "그래서 더 이를 꽉 물고 연극학도 시절로 돌아가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장수상회'에서 박근형은 70세 연애 초보 성칠 역을 맡았다. 영화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이 소녀 같은 노인 금님(윤여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제규 감독의 신작인 '장수상회'에는 박근형과 윤여정 외에도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9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