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라디오스타' 김구라, "최정원·이경규와 공황장애 모임 만들어야겠어…김장훈은 빼고"

'라디오스타' 김구라, "최정원이경규와 공황장애 모임 만들어야겠어…김장훈은 빼고" /MBC



'라디오스타' 김구라, "최정원·이경규와 공황장애 모임 만들어야겠어…김장훈은 빼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최근 자신에게 생긴 공황장애를 개그로 승화시켰다.

2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이워크 김재덕, 바이브의 류재현, UN출신 최정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가수 최정원,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공황장애 모임을 결성하자"고 셀프디스나 다름 없는 발언을 했다.

이와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최정원의 고백이 있었다.

최정원은 김구라와 같은 이유로 공익에 가게 됐다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정원은 "공황장애를 겪었다.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최정원은 "어린시절 나를 돌봐주시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며 "아직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연예계에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아지자 김구라가 달관하는 태도로 공황장애를 소재로 우스개소리를 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MC 윤종신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연예인 중) 김장훈도 있다"고 얘기했고, 김구라는 "장훈이 형은 빼야 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사고를 많이 쳐서 장훈이 형은 배제다"라고 덧붙이며 최근 기내 흡연과 영화 불법 다운로드 등으로 논란이 된 김장훈의 사건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