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홍콩국제영화제 전야제 공식행사인 모엣 AFA 스페셜 어워드 갈라에 초청돼 지난 22일 홍콩에 다녀왔다고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고아성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에서 모엣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 진행된 모엣&샹동 후원의 홍콩 아시안 필름 어워드와 필름에이드 행사에 공식 초청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2일 열린 모엣-AFA 스페셜 어워드 갈라에 참석한 고아성은 함께 곽부성, 왕려권 등 중화권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고아성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아성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