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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티파니, 엠넷 '하트 어택' MC 발탁 "평소 패션 뷰티 관심 많아"

소녀시대 티파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Mnet이 4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하트어택(Heart_a_tag)’의 MC로 발탁됐다.

프로그램 제목인 ‘하트어택’은 인스타그램 등 최근 SNS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 용어인 ‘하트(♥)’와 ‘해시태그(#)’를 조합한 것으로, “심장을 저격하는 트렌드 정보 프로그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티파니는 태티서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하는 등 평소 스타일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어, 그녀가 ‘하트어택’에서 공개할 이야기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파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약 150만 명에 이를 정도의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라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MC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마스크와 남다른 스타일의 남자 MC도 가세해 티파니와는 다른 시선에서 프로그램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티파니는 “평소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MC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간의 방송 경험을 총동원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월 중에 첫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